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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해석학

뇌과학(Brain Science) - 기억의 흔적을 찾아서 또는 엔그람(Engram : 기억의 흔적)의 이론 * 토네가와 스스무(4)*

by 貧者一燈 2020. 1. 1.



어떤 사건을 기억해서
뇌속에서 일어나고 (계속) 유지되는 물리적-화학적 변화를
<기억의 엔그람(engram,흔적)>이라고 하고,

이 엔그람(기억의 흔적)이 만들어지고 그 때문에
기억이 가능하고,
이 엔그람을 가지고 보존하는 세포의 모임(무리)들이 발화(發火)해서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을 한 아이디어(착상, idea)를
<기억의 엔그람의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 엔그람의 이론이 소박한 모습을 하고 나타난 때는,
멀고 먼 옛날 그리이스의 시대,
플라톤(Platon)의 무렵부터 입니다

이것을 상세하게, 과학적 개념이나 구상으로
그 모습을 착상한 사람은,
독일의 과학자 리하르트 제몬(Richard Semon, 1859~1918)입니다

그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의 인물로서,
"기억의 획득과 상기의 과정"을
1904년에 책에 기록하였다

제몬(R.W. Semon)이 이름을 붙인

<엔그람(기억의 흔적)>이란, 기억과 함께 동반되는 뇌속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기억 그 자체의 정보(情報)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엔그람(engram 기억의 흔적)이라는 단어는,
아마도 <문자나 디자인을 돌(石 돌 석)등에 새기거나, 조각한다>는 의미를 가진
영어 <engrave>에서 따온 말입니다

제몬은, 마치 지금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적(遺跡)에 비유하여,
정보를 무엇인가에 새기는 일과 (또한) 새겨져 남아있는 정보를
<기억의 엔그람>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연구팀은,
이 엔그람을 가지고 보존하고 있는 뉴런의 모임(무리), 엔그람의 세포(cell)을
발견했습니다

엔그람 셀(engram cell)이란, <기억의 흔적>을 가진 세포의 모임입니다



~~~번역의 계속~~~

 

 

 





리하르트 볼프강 제몬(Richard Wolfgang Semon, 1859 ~ 1918)

 

 

 

 

 

*위키(Wiki)에서 빌려왔습니다*

 

논문

지몬은 모든 심리 상태가 신경의 변화와 일치하는 정신-생리학적 병렬을 제안했다. 므네메 (그리스 여신, 므네메, 기억의 무사)에 대한 그의 생각은 20세기 초반에 개발되었다. 므네메는 외부에서 내부로 향한 경험의 기억을 나타낸다. 원래 자극의 콤플렉스 성분과 닮은 요소가 만났을 때 "므네메 흔적" (또는 "기억 흔적")이 재생산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지몬의 므네메 법칙은 자극이 어떻게 "과민성 물질에 쓰이거나 새겨진,... 영구적 기록"을 만드는지, 즉 이런 본문에 효과적인 경향이 있는 세포 물질에 기초를 둔다 (지몬 1921, p. 24).[1] 역사가 페테리 피에티카이넨에 따르면:

지몬은 정보가 기억에 암호화되어 있고 신경계의 변화를 보존하는 '기억 흔적'이나 자극의 후유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뇌의 이런 변화 (기억 흔적)가 유전된다고 주장했다. 지몬의 므네메 이론은 라마르크 방식으로 기억 단위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넘어간다고 제안했기에 크게 논란이 되었다.[2]

지몬은 1870년부터 1918년까지 생물학자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유기 기억 이론의 지지자였다. 이 이론은 나중에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얻지 못해 과학적 정당성을 잃었으며 유전학의 발전으로 이 이론은 유지될 수 없었다.

 

(*저의 개인적 견해는 - 이 책의 저자 토네가와 스스무는 "기억이 유전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증거

지몬은 신체의 여러 부위가 "반사적 연축, 공동 운동, 감각 방사선"처럼 무의식적으로 서로 관련되어 "과학적 영향"의 분포를 추측하는 방식으로 증거를 발견했다. 그는 또한 음향학의 고르지 못한 분포와 부흥을 설명하기 위해 "므네메 기계"라는 독창적인 수단을 사용했다.

지몬의 책 디에 므네메는 특이한 예술 사학자인 아비 바르부르크므네모시네 계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5]

므네메는 리차드 도킨스가 만든 별도의 개념인 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죽음

1918년 뮌헨,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지몬은 독일 전쟁에서 독일의 역할과 패배, 그리고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우울해졌다고 주장하면서 독일 국기에 싸여 자살했다.

유산

지몬은 녹색 피 도마뱀의 과학명, 프라시노하이마 세모니로 기념된다.

 

 

 

*독일의 위키(Wikipedia)입니다*

 

Richard Wolfgang Semon (* 22. August 1859 in Berlin; † 12. Dezember 1918 in München)

war ein deutscher Zoologe und Evolutionsbiologe

 

리하르트 볼프강 제몬 (1859년 8월 22일 베를린에서 탄생하고, 1918년 12월 12일 뮌헨에서 죽다) 는 독일의 동물학자 그리고 진화생물학자이다

 

Semon vertrat die Ansicht, dass erworbene Eigenschaften vererbt werden können, und wandte dies auf die soziale Evolution an.

Semon war Gründungsmitglied des Deutschen Monistenbundes. 1895 wurde er zum Mitglied der Leopoldina gewählt.[1]

Semon schlug den Begriff „Mneme“ vor, der spätere Forschungen von Karl Lashley (Engramm) und Richard Dawkins (Mem) beeinflusste

 

리하르트 볼프강 제몬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대표한다

-얻어진 고유성(형질)들은 유전될 수있다- 그리고 이러한 견해를 사회적 진화에 응용했다

지몬은 독일의 일원론자협회의 창립회원이었다 1895년에 그는 레오폴디나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제몬은 "므네메"(Mneme)라는 개념(Idea)을 제안했다 이 <므네메>는 그 후에 칼 라쉴리(엔그람 Engram)과 리차드 도우킨스(멤 Mem)의 연구에 영향을 주었다

 

 

 

"므네메"(Mneme)를 위키페디아에서 찾아보니 무사(Musa)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즉 므네메의 무사는 무사(武士)가 아니라, 무사Musa는 문예(文藝)를 다스리는 여신(女神)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