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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중국철학으로서 주역(周易)을 읽으며... - 천행건, 군자이자강불식

by 貧者一燈 2020. 1. 6.





어제 일요일(2020년 1월 5일)에는  대학의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오후 1시경에 가서, 먼저 일본어 수학원서를 번역하였습니다
리만(Riemann)적분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리만적분은 유한개의 불연속점,
일반적으로 가산개의 불연속점이 있어도
적분이 가능합니다

5000년만에 새로이 탄생한 집합론에서 정의한 르베그(Lebesgue)적분이전의
적분이론입니다
19세기의 독일의 리만과 20세기의 프랑스의 르베그의 적분이론입니다

그후에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서, 경산(felix mons)의 삼성전자의 대리점에
가서, 레이저프린트 및 컬러복사(copy)가 가능한 프린터기를
구입했습니다

다행이도 36만원하는 것을 28만원에 할인받아서 8만원을 절약하고
기타 컴퓨터에 필요한 주변기기를, 총합계 3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 삼성대리점의 젊은 직원은 마지막에 저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 ^ )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대학주변에 있는 PC방에 가서
3000원에 2시간정도 컴퓨터로 작업을 했습니다
PC방에서 3000원짜리 라면과 캔커피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PC방은 옛날로 말하면 사랑방-저의 고향의 옛집에도 사랑방이 있었다-
(그 사랑방은 석유기름으로 호롱불을 썼다  아직 전기도 없었다!)
나의 세대로는...아마도 만화가게(만화방)이리라

하지만 PC방은 만화가게이자, 음식점이자, 여관입니다
또한 데이트의 장소이며, 학위논문을 쓰는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보석(寶石 : Gem, Edelstein)을 캐는 광산(鑛山)입니다( ^ ^ )

다시 대학도서관으로 되돌아 와서 공부를 했습니다
서양철학(독일 관념론)에서 또한 불교철학(유식학과 설일체유부)에서
어제는 중국철학-논어, 주역 그리고 한의학의 이론-을 공부해보았습니다~

중국본토에서 나온 주역(周易)의 원서입니다

그곳에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天行健, 君子以自强不息<<(천행건 군자이자강불식)이라는
주역의 시작(Firstroot)이자 종점(Endpoint)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풀이(solution et resolution)를 하면,

-하늘의 도(道 Way, Weg, le chemin)는 강력하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운행하니,

 군자와 선녀는 이를 본받아 스스로 강하게 하기를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후에 프랑스수학의 수론(la theorie des nombres)와 독일수학(Analysis)를

공부했습니다

그 때가 다음날 새벽 1시입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추운 대학캠퍼스를 걸으며 나의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 ^ ^ )






*컴퓨터에 쓰는 저의 작은 일기(日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