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어떤 인간이라도, 이처럼,
현실에서 경험한 일이 없는데도, 마치 경험한 일이 있는듯이
기억해버리는 것이 드물게 있습니다
일본어로 "과오기억(過誤記憶 : 잘못된 기억)이라고 하며,
영어로 "false memory"(틀린 기억이나 회상)이라고 합니다
의식(意識)하는가 아닌가-는 상관없이,
우리 인간들은 언제나 기억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면접시험처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에서만
기억이 (생생하게) 만들어지는 것만도 아닙니다
바로 그 때에 복도에서 스쳐지나간 사람이라도,
무언가 특징있었던 사람, 예를들면 용모가 단정했던 사람 또는
기발한 (눈에띠는 ) 옷차림을 한 사람이라면,
아주 짧은 시간에 보았다해도 어느 정도 기억을 해버지겠지요
이와같은 모양으로, 우리 인간으로 처음과 마지막까지
계속 기억을 합니다(만들어냅니다)
원래 기억이라는 것은,
미래에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기위한 하나의 안내자(가이드)이며,
판단을 위한 재료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조건(條件 condition)에서는,
결코 경험한 일이 없는 일인데도 "경험하였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남이 보기에는 우습지만 자기는 진지하게
"나는 우주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웃을 일이 아니라, 이런 일은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주외계인이 아니라, 과오기억(過誤記憶)의 경향입니다
사회문제가 되는 이유중에 하나는,
재판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신뢰성)이 흔들흔들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거짓증언(허위, 위증)은, 과오기억(過誤記憶)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메카니즘(mechanism : 기계의 장치 또는 사물의 구조 및 요소)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 사람이 실제로 했다고...
마음으로부터 "이 일은 사실이다"고 믿고있는,
이처럼 과오기억(過誤記憶)을 가져버리는 일이, 웬일인지
사람들에게는 빈번하게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은, 재판의 증언만으로 무거운 벌을 받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과오기억에 의한 혼란(混亂)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조사에 따르면,
증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중죄(重罪)가 결정되어서,
오랫동안 감옥에서 보냈던 사람의 4분의 3은,
실제로 무죄(無罪)이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유전자(DNA)의 감정(鑑定)등의 과학적 조사가 일반화되기 전에,
아무런 일도 없었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과오기억의 증언때문에 피해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 정도로, 기억이라는 것은 매우 불확실하고, 신뢰할 수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몇년도 더 지났는데,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친구와
옛날의 기억을 서로 떠올리며 이야기해보면,
(똑같은 일을 했는데도)
친구와 나의 기억이 너무나도 그 내용이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듯 합니다
~~~번역의 계속~~~
*다음은 더 재미있는 과학적인 뇌의 이야기입니다*
>>분자유전학으로 뇌를 알아보자...<<는
내용입니다
토네가와 스스무(1939~ 쿄토대학)
일본의 분자생물학자, 면역학자
1987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독일의 Wiki입니다~*
Susumu Tonegawa (jap. 利根川 進 Tonegawa Susumu, * 6. September 1939 in Nagoya) ist ein japanischer Molekularbiologe und Immunologe.
Er erhielt 1981 den Asahi-Preis und den Avery-Landsteiner-Preis, 1982 den Louisa-Gross-Horwitz-Preis, 1983 einen Gairdner Foundation International Award, 1986 den Robert-Koch-Preis und 1987 sowohl den Albert Lasker Award for Basic Medical Research als auch den Nobelpreis für Medizin für die Entdeckung der genetischen Grundlage für das Entstehen des Variationsreichtums der Antikörper. Er wurde außerdem 1984 in di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und 1986 in di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aufgenommen. 1998 wurde der Asteroid (6927) Tonegawa nach ihm benannt.
스스무 토네가와(일본, 利根川 進 : *1939년 9월 6일 나고야에서 태어나다)는 일본의 분자생물학자 그리고 면역학자이다
그는 1981년에 아사히-상(賞)과 Avery-Landsteiner-상을, 1982년에 Louisa-Gross-Horwitz-상, 1983년에 Gairdner Foundation
International Award상, 1986년에 Robert-Koch-상 그리고 1987년에 Albert Laskar Award for Basic Medical Research와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노벨의학상의 내용은 "항체(抗體)의 변이다양성의 발생에 대한 유전자적 기초의 발견"입니다
그는 그밖에 1984년 '미국 예술 및 과학의 아카데미"와 1986년 "국립과학 아카데미"로 선출되었다
1998년에는 소행성(小行星 Asteroid)6927은 그의 이름인 소행성 토네가와로 불리운다
*토네가와 스스무는 제가 지금 번역하는 뇌과학(Brain science)의 저자입니다
'물리학 우주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률과 블랙홀 - 독일어의 번역입니다 (0) | 2020.03.04 |
---|---|
뇌과학(Brain science) - 분자유전학으로 뇌를 알아보자 (0) | 2020.01.11 |
사상최대의 우주폭발의 에너지 - 블랙홀이 될 때에 내는 감마선(線)폭발을 관측하다(일본어번역) (0) | 2019.11.21 |
뇌(腦, BRAIN)의 무시무시한 놀라운 진화 - 21세기 뇌의 최전선에서의 연구결론입니다 (0) | 2019.11.10 |
암흑물질(暗黑物質)의 실마리 (0) |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