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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우주론

뇌과학(Brain science) - 분자유전학으로 뇌를 알아보자

by 貧者一燈 2020. 1. 11.



분자유전학으로 뇌를 알아보자



앞에서 이야기한 마우스(쥐)의 실험처럼
기억(Memory)의 조작이 가능하게 된 것은,

"분자생물학"(分子生物學)의 수법으로
뇌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분자유전학(分子遺傳學)입니다

다시 한번,
유전학(遺傳學)적 연구의 진행방향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돌연변이(突然變異)가 일어난 개체(변이형, 變異型)는,
보통의 개체(야생형,野生型)와 비교하여,
무엇인가 다름(차이)을 지니고 있는 개체입니다

이러한 돌연변이가 일어난 개체는,
그 모양이나 행동면에서 보면
개체의 범위(레벨, level)에서 다름(차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체의 범위(레벨, level)에서
다름(차이)를 발견했다면,


그 다음에는
조직(組織)의 범위에서, 세포의 범위에서, 분자의 범위에서,
더우기 유전자(遺傳子)의 범위에서,

그 다름(차이)를 발견해나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있는

유전자에 대하여, 단백질의 정보(Information)가

코드(code, 부호화)되어있다고 하면,


유전자의 범위에서 변이(變異)가 발생하여

단백질의 분자가 변화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의 분자가 변화(變化)되어 있는 경우,

정상적인 단백질과 비교함으로서,

그 (변화된) 단백질이 세포(cell)속에서, 어떻게 (다르게) 일하는지-를

또한 알수가 있습니다 



세포속에서, 단백질(蛋白質)이 일(work)을 하는데서 변화가 있다-는 것은,

세포의 기능이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細胞)의 기능이 변화했다면,

그 다음으로 조직

(組織, tissue = 형태와 기능이 비슷한 세포들이 모여 있는 단위, 가령 근육조직)

의 범위에서 변화가 이어지고,


그리고 (또한) 개체(個體)의 범위에서 변화를 일어났다...고 하는 것처럼

각각의 계층(단백질-세포-조직-개체)의 관계를 조사해 나가면,

최종적으로 결국


유전자(遺傳子)의 범위에서 변이(變異)가 발생하여,

세포의 범위, 조직의 범위, 개체의 범위에서

기능이 변화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같은 사실을 근거로 하여,

"기억의 연구에, 유전자의 논리(論理, logics)를 응용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봅시다


옛날에, 우연히  발견된 (돌연변이가 발생한) 변이형(變異型)을 사용하여

연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에는,

유전자적으로 기억을 연구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러나 새롭게 바뀌게 된 전환점은,

1980년대가 끝날 무렵에, "트란스제니티크 마우스" (형질전환의 쥐)와

"노크 아웃트 마우스"(knockout mouse = 특정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파괴해 작용하지 못하게 한 쥐)라는


유전자조작의 마우스(쥐)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찾아왔다





~~~번역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