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프랑스 수학책을 겨우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하고자 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수학책 >>sup en poche<<의 시리즈에서
'Analyse : integration et convergence'입니다

즉 '해석학 : 적분과 수렴'이라는 책입니다
제가 지금 보고있는데...
야외의 공원에서 이 책을 보다가, 센 바람이 불어서

음료수가 갑자기 쓰러져서, 이 책이 물에 젖고말았습니다
봄바람이 저는 무지 무지 밉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프랑스 수학책'을 물로 적시게 하다니 ㅠㅠ

저는 상심했지만, 그 책은 보아야만 합니다
주요한 내용이 1)나를 슬프게 하는 고전적인 '리만적분' 그리고
2)무섭고 으스스한 '푸리에급수'-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프랑스 대학생들은 참으로 좋겠다~ 이런 좋은 책이 있다니!'-
그리고 이 수학책에서 >>철학<<이라는 용어가 나오며,

수학을 철학적 관점에서 본다-것이 저에게는
다른 모든 나라가 '철학'을 버려도...
그러나 프랑스는 -수학속에서까지- 버리지 않는구나 ( ^ ^ )

제가 말씀드렸지만,
러시아는 러시아만의 수학적 표현방법이 있고
프랑스는 프랑스 수학학파의 전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이나 좋습니다
일본의 수학은 친절하고, 또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사닥다리가 되어주고,
프랑스는 어떤 아름답고 깨끗함과 과학적 추론의 극히 높은 이데아가

수학속에서 언제나 나타납니다~

그런데, 오늘 프랑스 아마존에서 이 책을 다시 사려고 했습니다
프랑스는 품절되고, 미국 아마존은 책이 있으나, 배로 싣어나를 수가 없다하고...
그래서 일본 아마존에 가보니, 가격이 2배로 하여 팔고있었습니다

망설이다가, 저는이 책을 사기로 하였습니다
리만이 저를 슬프게 하고, 푸리에가 저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해서
일본 아마존에서 대략 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프랑스 수학책이고, 저자도 같은 책
>>sup en poche - Analyse : des fonctions reelles aux suites<<을
프랑스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20유로입니다

프랑스의 수학은
러시아, 독일,미국 그리고 동양의 일본의 수학만큼이나 뛰어나고
스스로의 수학적 전통이 계속 여전히 존재하고,

수많은 뛰어난 수학자들을 잘 교육시켜서

탄생시키는 비옥한 대지이며,
그리고 무척이나 높고 높은 고층건물입니다

프랑스 수학책 '해석학 - 적분과 수렴'입니다

비교적 쉽습니다 - 그러나 프랑스 수학의 고유한 방법에

저는 감탄합니다!

어려운 수학을 매우 쉽게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집필한 책입니다( ^ ^ )

혹시 프랑스어를 아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프랑스 수학의 빛나는 본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