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삼성의 반도체 기술을 빼내어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중국과 손을 잡은 자들은 배신자입니다
북한의 스파이 주사파의 문재인정권 자체가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고 있습니다
[MT리포트-중국 인력 블랙홀 '천인계획']
[편집자주] 미국 트럼프 정부가 미국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부품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공급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또다시 미중 무역전쟁의 전운이 감돈다. 중국의 반도체 사업은 더욱 '독자생존' 길을 걷고 한국 기술인력 사냥은 한층 노골화할 전망이다.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베끼는 것이 '더 낫다'고 믿는 중국의 한국 기술인력 스카웃을 집중 조명해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10년 이상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자'
중국 푸젠진화반도체는 지난해 한국 반도체 고급인력 채용 공고를 띄운 지 1년 만인 지난달에 D램 재개발을 공식화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금 56억달러(약 6조9000억원)를 종잣돈으로 2016년 설립된 이 업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길이 막히자 D램 개발은 포기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한국 반도체 업계의 '에이스' 영입에 성공했다는 추측과 함께 푸젠진화는 D램 기술력 확보에 재시동을 걸었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 업체가 한국 인력들을 얼마나 많이 빼갔느냐에 따라 D램 개발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본다.
중국은 이런 편법으로 낸드보다 난이도가 높은 D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7나노 이하까지 미세공정 기술이 진행된 반면 D램은 아직 10나노대에 머물고 있어서다.
D램의 경우 캐패시터와 트랜지스터 등 회로 내부 셀 구성 자체가 까다로운 탓에 미세화가 최대 난제다. 중국이 10년 이상의 한국 반도체 베테랑만 빼가는 이유다.
BOE의 중소형 OLED 공장인 청두 'B7'과 충칭 'B12'에 한국인 엔지니어들이 대거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곳의 일부 생산라인은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복사판'이라는 지적까지 들린다.
특히 B7 구축 당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근무한 A씨가 설비 발주 등 초기 운영 전반을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라인의 총괄 운영 역시 한국인 B씨가 맡고 있다는 후문이다.
BOE는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쓰는 것과 똑같은 증착기 등 고가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국내 업계는 추정한다. 그럼에도 수율이 10~20%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자, 한국인 전문인력들을 대거 스카웃 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패널 수율과 팹 운영 등은 결국 사람 머릿속에 들어있는 노하우"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만 갖고 기술력을 확보할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한국 인력들을 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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