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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 한의학

총백(葱白) - 파의 흰 뿌리(2)

by 貧者一燈 2020. 9. 23.

응용(應用) :

 

1)감기가 들어서 바람이 들어 추운 가벼운 증세에 이용한다

  총백(파뿌리)은 매워서 흩어뜨리고, 밖(겉)을 풀어준다

  언제나 생강과 담두고(淡豆鼓)와 함께 배합하여 치료하면

  땀이 나는 것과 밖(겉 피부)을 풀어주는 효과가 증가되고

  강해진다

  생강과 함께 배합하면, '연수총백탕'(連須葱白湯)이 된다

  담두고(淡豆鼓)와 함께 배합되면, '총고탕'(葱鼓湯)이 된다

 

2)음(陰)의 차가움이 (몸과 마음의) 안속에서 성장하고,

  양(陽)이 밖으로 향하여, (병의) 증상이 배의 설사(腹瀉),

  궐냉(厥冷)하고, 맥이 미약한 것에 총백을 쓴다

 

  총백(파의 흰 뿌리)는 차가움을 흩어뜨리고, 양(陽)을

  통하게 한다

  부자(附子)와 마른 생강을 배합하여, 백통탕<白通湯>

  을 제조한다

  총백은 부자와 마른 생강과 함께 안속을 따뜻하게 돕고,

  차가움을 가게한다

 

  흰 파의 뿌리를 불에 조금 익혀서, 1.배와 허리 그리고 배꼽에

  붙이면, 또한 차가움을 흩어뜨리고 양(陽)을 통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2.차가움이 엉키고 기가 저해되어, 배(腹)가 차갑거나,

  또는 방광의 기화(奇話)가 하는 일을 잃어버리거나,

  소변이 통하지 않을 때에 응용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