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로 번역한 노래입니다
러시아어를 독학으로 공부하던 대학시절이 생각납니다
초급러시아를 끝내고(Russkij Yezyk Dlya Vsech) 곧 그후에 러시아신문 프라우다(Pravda)
를 독해했던 기억에 남습니다 레닌이나 고르바쵸프의 러시아어 논문도 읽었던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영어공부를 한사람은 러시아어가 어렵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어를 한사람은 러시아어가 쉽습니다 독일어의 4격이 러시아어의 6격으로
바뀐 것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러시아어의 남성 중성 여성의 명사가 독일어보다
더 단순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그 때문에 러시아어를 번역(飜譯)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고르바쵸프가 집권했을 때입니다
사회주의 대국(大國)으로써 군사뿐만 아니라 문화와 과학도 발달했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것 중에 하나가
미국수학이 더 발달된줄 알고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러시아-소련의 수학이 세계적으로 더 발달되었고 수학적 전통도 더 깊습니다
미국수학자들도 러시아의 수학(數學)을 "크림중에서 크림이다"라며
그 최고봉(最高峯)의 만년설(萬年雪)를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러시아어로 된 수학책은 2권밖에 없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러시아는 아마존이 없어요...ㅠㅠ)
'고전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람스 교향곡 4번 - W 푸르트벵글러(1943) (0) | 2018.08.19 |
---|---|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 에밀 길렐스(Emil Gilels) (0) | 2018.08.13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 모스크바 국립 오케스트라(2015년) (0) | 2018.08.08 |
볼쇼이 발레 - 코펠리아 (0) | 2018.07.08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1943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運命) (0) | 201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