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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학사

아인쉬타인 - 2

by 貧者一燈 2018. 10. 21.



이론물리학자는 확실히 수학에 대하여 매우 많이 알고 있지만,
그들의 목적은, 자연세계의 법칙 전부를
이론적으로 모순없이 그 모습을 제공하는 것에 있고,
세계의 모습을 언어와 방정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있다


세계의 모습(세계상, 世界像)을,
'자연법칙이 신(神)의 의도를 나타내어 열어보이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근대시대의 경건파(敬虔派)의 습관(ethos)과
흡사 닮아있다고 보는 플랑크(M. Planck)와 같은 이론물리학자에게 있어
특히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때때로 아인쉬타인(A. Einstein)은 '우주의 신적 정신

(神的 精神 =스피노자의 신(神)에 비유하고 있다 )을 이해하고자
싸우고 있는 것이다'라고 해석을 달고있는 것이다


(**막스 플랑크는 칸트처럼 경건주의적 과학관을 가지고 있고,

    알버르트 아인쉬타인은 스피노자의 범신론적 과학관을

    가지고 있다**)

청년기때부터 아인쉬타인은 수학을 높이 올려보며 사랑했다
소년시대에 유클리트(Euclid)기하학을 처음으로 배웠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 자서전(自敍傳)에 적혀있다

그가 수학에 뛰어났다는 것은, 그의 교사였던 사람에 의해서도
알려져 있다

스위스중학교에서 꼭 배워야하는 지질학과 같은 서술적 여러자연과학의
분야에서는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았다
(알렉산더 폰 훔볼트의 저작과 같은 것을 읽은 것을 말하는 듯하다)

그 뒤에 1896년부터 1900년까지
그는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공부했다

그곳에서 그는 그후에 특수상대적 이론의 연장(延長)으로써
4차원시공간(時空間)을 정식화한 수학자 헤르만 민코프스키
(H. Minkowski)를 포함한 선생을 만난다
민코프스키의 강의는 다른 교수들의 강의보다도 많이 청강하였다


(헤르만 민코프스키(1864 ~ 1909)

 아인쉬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의

 수학적 기초를 주었다


 그는 일반상대성이론의 또다른

 창시자인 수학자 다비트 힐버트

 (David Hilbert)의 친구이기도 하다)



취리히에서 민코프스키는 압도적으로 순수수학(純粹數學)에
관심을 나타내었다 <수(數)의 기하학 Geometrie der Zahlen>이라고

부르는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결과가 그중에 하나이다

특수상대론(特殊相對論)에 관한 최초의 여러논문이 출판되었을 때,
옛스승이었던 민코프스키는 놀라움의 생각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아인쉬타인은 취리히에서 (민코프스키가 생각하기에)
수학을 이만큼 뛰어나게 잘 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번역의 계속-


3박4일동안에

텐트들고 캠핑했습니다


밤에는 초겨울이고 낮에는 초여름의 날씨에

원시적 캠핑이라 고생을 했습니다


산속의 두개의 매우 큰 저수지가

서로 가까이에서 붙어 있다는 여택(麗澤)에서

별들을 관찰했습니다


오리온자리와 오리온성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태양계안의 별들이

달의 주변에서 빠르게

멀어져 가는 것도 관찰했습니다


나중에 소박한 저의 캠핑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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