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캠핑을 하러 갑니다
동해의 바다로 떠납니다
제가 매년 가는 곳으로 포항의 월포입니다
기차로 갑니다
포항의 월포 해수욕장에서 1.5km정도 떨어진 장소입니다
앞쪽에는 동해의 바다가 있고
뒷편로는 용산이라는 깊은 산(山)이 있습니다
혼자서 갑니다
추석(秋夕)동안 5박6일정도로 텐트속에서
책을 읽거나, 용산으로 등산하거나
이곳을 산책하면서 밤중에 5km~7km 걸을 작정입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동해의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게와 물고기도 밤과 낮에 관찰할 것입니다
뒷산에서 나무와 약초가 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저의 배낭속에는 캠핑용품과 먹을 것이 들어있고
7권의 책을 가지고 갑니다
휴대폰의 충전지도 3개씩이나 가지고 갑니다
고독을 사랑합시다
학문을 하는 자는 고독(Einsamkeit)해야 한다고
독일에서는 주장합니다
저도 고독하게 지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저의 철학 (3대 모순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면서 완성시키고 싶습니다
작은 노트에 착상을 적어보고 싶어요
오늘날 이런 캠핑은 잘 없고
해외여행이나 차로 구경하고 맛있는 것을 먹는 휴가가 많습니다
저는 고전적으로 캠핑을 하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아름답고 자연이 풍부한 동해의 바닷가에서
새벽과 한밤중에 산책하는 것이 기다려집니다
산딸기가 많은 용산을 알았으니 이제 더 깊은 산속으로 등산할 계획입니다
나는 바다, 산 그리고 밭과 논이 있는 이곳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오십시오 위치는
경북 포항의 월포역 및 월포해수욕장-포스코 휴양소-이가리 전망대입니다
우리 모두 원시인처럼 생존합시다 ( ^ ^ )
용산(龍山)에서 등산하다가 길을 잃어버렸어요
저는 매우 당황했고 급했습니다 휴대폰도 사진을 찍느라고
전기를 다 소비하여 매우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산에서 헤메다가 결국 하산에 성공했고 동해가에 있는 카페에서
편안하게 카페를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산을 헤멜 때 사용한 나무지팡이는 아직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우연히 자연발생적으로 등산이나 길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 인생의 멋진 체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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