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Philosophy = Meine Philosophie

꼭 읽어보고 싶은 짧은 철학 책입니다

by 貧者一燈 2025. 1. 23.

 

 

제가 꼭 읽어보고 싶은 짧은 철학 책입니다

 

1) 영구평화론 (임마누엘 칸트)

2) 정신현상학의 서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빌헬름 헤겔)

3) 공산당 선언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이 책들은 독일의 3대 철학자인

칸트, 헤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철학과 사상을 요약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이 순서대로 칸트의 '영구평화론'을 어제부터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읽고 이해하고 응용(실천 또는 사상)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들은 마치 대승불교의 핵심이 매우 짧은 "반야심경"에 

있듯이 -이것은 한국, 일본, 중국의 사찰에서 암송한다-

모두 암기할 정도로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철학을 완성하는데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 정신적으로 사상적으로 철학적으로 살려고

이런 책들을 읽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들은 '유토피아를 수립하기위한 3대 모순론'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직관적으로 느낍니다

소모순-중모순-대모순의 해결에 형식과 내용이 될 것입니다

 

동물대동물, 인간대동물, 인간대인간의 모순(고통)의 해결이

더 가까이 다가간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노력해서 제 스스로 꼭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가능한 한 독일어 원서를 읽고 싶지만 -원래는 꼭 이렇게 해야함-

한글과 일본어 책으로 읽고 싶습니다  2025년에

아쉽지만 원서와 한글을 같이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어제 칸트의 '영구평화론'(Zum ewigen Frieden)의 원서를 읽었는데

역시 예비지식과 예비개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쿠팡에서 이 책의 한글 번역본을 구입하기로 신청했습니다

 

저는 원래 대학시절에 독일어 원서로

정신현상학의 '서언'과 공산당 선언을 대략적으로 읽어보았어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칸트를 알게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역시 칸트는 철학자중에 철학자이며 철학자중에 성인입니다

그분을 보면 중국의 공자와 인도의 부처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가장 철학적인 성인(聖人)이 바로 칸트(Kant)라고 확신합니다

 

저에게 있어 세계의 3대 성인(聖人)이 중국의 공자, 인도의 부처, 독일의 칸트라고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