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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못에 새우를 넣다

어느 트럭 운전수의 하루입니다

by 貧者一燈 2025. 4. 19.

 

 

투잡이 아니라 인생의 2번째 직업입니다

성실한 지난 날의 삶이 지금의 삶의 구성원소입니다

이분은 나이가 들어도 노련한 젊은이 같습니다

 

저도 번역이 너무 좋습니다

보람도 있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가 있어요 

다만 무리는 금물입니다 쉴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번역하다가 공부하고 공부하다가 번역을 합니다

이렇게 번역과 공부를 번갈아 하다가 길고 긴 산책을 합니다

건강이 있어야 연구와 번역을 할 수 있어요

 

 

https://youtu.be/PQ_kO3Lt6lA?si=xFMftGGge-_p93Dc

 

1000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없어지고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허무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사심없이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자연을 위해서 살아있는 동안에 선행을 배풀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자이나교에서 말하는 해탈 -살음과 죽음을 벗어나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다-처럼

아무런 자취없이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오늘도 밤하늘을 보면 수천 개의 별들이 인생을 다하고 빛을 내며 사라지고 있습니다

 

 

(*살다와 죽다는 명사로 만들면 살음과 죽음이 됩니다*)

 

 

일본의 세계적 수학자 이토 기요시(伊藤 淸)가 쓴

책입니다 독일 위키피디아에서 자랑하는 매우 위대한

일본의 수학자의 글입니다

 

현대 확률론의 창시자-공리론-는 소련의 수학자

A.N. 콜모고로프에서 시작합니다

원래 고전적 확률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은 확률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확률의 공리화는 프랑스의 수학자인 앙리 르베그가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 르베그 적분론은 실수(R)가 정의된 이후에 가능했습니다

 

실수(實數)는 19세기 후반에 겨우 완전히 정의되었습니다

이토 기요시(1915년~2008년)는 이런 수학적 역사속에서

탄생한 '확률 미적분학'의 창시자입니다

 

수학은 다른 자연과학과 달리

앞(밑)이 없으면 뒤(위)가 없는 그런 학문입니다 즉 벽돌로

건축해나가는 건축물과 완전히 똑같은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