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기무사사령관이 자살했다
노회찬 노동운동가도 자살했었다
모두 투신자살이다
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한번쯤 생각해본다
한국의 상황이 극히 좋지 않는 징조이다
정치적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있다
나는 이승만은 경험하지 못하고
또한 박정희는 어려서 잘 모른다
그러나 전두환의 상황은 확실히
경험하고 체험해서 잘 알고 있다
내가 밤에 대일학원에 갔다가
12/12사태로 버스가 끊겨서
한강다리를 걸어서 건너가야 했다
그렇다면 지금이
전두환이 구테타로 집권하려던
1980년대인가 하고 물어본다
언론의 통제와 정치적 억압을 보면
마치 한국의 80년대인 것 같다
그러나 경제는 그렇지 않다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의 상황은 일본에게
나라를 병합 합병당하여
결국 식민지가 되는
역사의 과정인 것 같다
이것이 참이다
한국은 일본대신에
조선에게
병합 합병 식민지가
되는
과정이다
이렇게
한국/조선이라는 분단된
반도가
최악으로 변질된
북조선에게
점령당하는구나
한국근현대사에 있어서
일본의 식민지화와
6/25전쟁만큼이나
불행한 역사가
한국에 닥쳐왔다
'지혜의 슬픔'이라는
러시아의 언어가 생각난다
그렇지만
'역사에 있어서 이성'이라는
헤겔의 철학도 떠올린다
나는 잘 알고 있다
전문가들이 남한에서 북조선에 복종하는
당원수가
600만명정도라고 추측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결국 한국의 지하와 지상의 당원
600만명 때문에
한반도의 전체가 망하다니
참으로 실망스럽기도 하다
나는 잘 알고 있다
북조선이 남한을 병합하여 식민지로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인식하고 있다
'100년동안의 고독'처럼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등이
금수조치를 취하면
중국도 러시아도 어떻게 할 수가 없으며
한반도는 또다시
이씨조선처럼 굶주림의
고난의 행군을 걸어야만 한다
중국의 반식민지가 되어서
김씨의 붉은왕조는
구중궁궐에서 호의호식을 하지만
중국의 꼭두각시
러시아의 종살이를 해야한다
대체로 당원이 10%내외이므로
북조선의 300만과 남한의 600만명의
사이비 사회주의 봉건왕조의 당원은
그럭저럭 살지만
나머지 6000만명은 진짜로 고난의 행군을
걸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21세기의 미래의 역사는
20세기의 한일합방만큼이나
한국의 민족에게 있어서는
수치스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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