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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우주론

아인쉬타인 - 2

by 貧者一燈 2019. 2. 3.



그러나, 아인쉬타인이 수립한
"입자와 파의 이중성"이라는
고전물리학에는 없는

혁신적인 이론의 모습을
출발점으로 하여,

많은 물리학자들이 이 분야에서 공헌을 하여
1920년대 후반에 확립된 양자론은,

이 이론을 창조한 아인쉬타인을
납득할 수 없게 만든다


아인쉬타인의 주장 : '유령과 같은 텔레파시, (그것은) 확률만의 예측~

이것은 물리학이라고 부를 수 없다 자연은, 가장 단순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어의 주장 : 그 이론이 올바르지 않다면, "단순한 아름다움"등은

어떠한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우리들은, 고전물리학에

지나치게 익숙해져있다(길들여져있다) 미크로의 세계는, 우리들의

상식을 넘어선 관계(이어짐)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아인쉬타인은 뉴턴역학의 결정론(決定論)과
다르게, 확률적 해석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양자론의 기본토대를 최후까지,

결코 받아들이료고 하지 않았다

보어와 보른등 그 당시 지도적 위치에 있던
물리학자를 상대로,

아인쉬타인은 양자론의 모순을 찌르는 논쟁에,
과감하게 도전하였다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에는,

(양자론의) 확률적 해석을 싫어하고,
결정론(決定論)을 되찼자-고 한
아인쉬타인의 신념이 표현되어 있다




양자론의 분야에 대하여 말해보면,
아인쉬타인은 이윽고,
물리학의 주요흐름으로 부터 벗어나,

혼자서 고고하게 남과 화합하지 않는
길을, 걷기시작하였던 것이다

이와같이, 양자론은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모임에서 확립되었는데,

이에 반하여,
상대성이론은 아인쉬타인의 혼자만의
무대였다

광양자가설과 같은 해 1905년에,
특수상대성이론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1916년에 일반상대성이론이
완성에 도달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이 대이론을 수립의 계기가 되었던 것은,

어느 것이나,
젊은 날에 아인쉬타인의 머리에
떠올랐던 소박한 의문(疑問)이었다


-번역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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