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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외국어

영어(英語)의 기원과 본질 - English(1)

by 貧者一燈 2019. 12. 17.



전세계에서, 영어를 모어(母語)로 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3억500만명이
넘기지만,


(1980년대의 인구통계입니다)

그 중에서 유럽에 거주하며
사용하는 사람은 그 1/6에
즉 대략 5천80만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은 유럽대륙의 밖에 있는
브리테니아의 섬들과 그 주변에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보았을 때
오히려 중심(中心)에서 벗어난
변두리의 언어이다

영어는 서쪽 게르만어(語)의 하나로서
언어적 계통(系統)으로 보면
"네들란드어"에 가장 가깝다


영어의 형성(形成, 모습을 갖추다)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서로 겹쳐있어서
복잡한 양상(樣相)을 나타내고 있다

켈트어(語)를 말하는 브리테니아섬에는,
먼저 유럽대륙의 슈레비히, 홀쉬타인의 지방에서
앵글로의 사람이,

유틀란드반도에서는 유트의 사람이,
저지(低地)도이치(독일)에서는 색슨의 사람이
건너와서,

앵글로-색슨어(語)가 형성되었다
(서기 600년의 무렵이다)

이 앵글로-색슨이라는 이름은
2가지 도래민족(渡來民族)의 이름을
함께 합쳐서 만든 것이다


(도래, 즉 渡來라는 낱말은

 '바다를 건넜다'-는 뜻입니다)




-*번역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