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세기에 와서
표준어(標準語)로 스코트랜드의 국왕(國王)이
중요한 문학작품을 만들어내었던 스코트랜드의 사투리는,
필기수단(筆記手段)으로서 지위(地位)를
초기의 근대공통영어에게 내어주게 되었었는데,
그것은 겨우 16세기가 되어서야 가능했다
문장어(文章語 문어)의 기초의 강화와 그 보급
(1467년에 웨스터민트에서, 처음으로 인쇄업을
경영하는 W. 커쿠스턴의 활약)이 될 때에,
정서법(正書法. 글을 올바로 쓰는 법)의 통일을 위한
노력이 많이 늦어졌다
(이미) 17세기의 전반(前半)에
정서법은, 기본적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형태를
(갖추어) 굳어지게 되었다
이 오늘날의 정서법은,
(다시) 약간의 변화를 거쳐서
S. 존슨의 정서법의 사전(辭典)(1755년)과
J. 퓨리스토리(1761년)등의
문법가(文法家)들에 의해서,
규범화된 것이다
영어에 있어서 철자와 발음사이에 존재하는
매우 뚜렷한 차이(差異)는,
음운체계(音韻體系)의 변화가 격심하게
진행되었던 시대 (14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서 일어난
모음(母音)의 변화)에
정서법이 확립되었던 점과,
17~18세기에 음운변화(音韻變化)가
정서법속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
원인이 있다
나중에 정서법을 아주 기초부터 고쳐서 개혁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R.S. 브리지스와 G.B. 쇼우)
결국에 전통(傳統)의 기본(基本)을 변화시키는데는
도달하지 못했다
-*번역의 끝*-
번역의 책은
제목 : 현대 유럽의 언어
저자 : 田中 克彦 - H. Haarmann
출판 : 岩波新書
연도 : 1985년
가격 : 430엔(4300원)
의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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