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크로네커 - 100인의 수학자

19세기 독일수학의 세계에 있어서,
크로네커는 야코비와 디리클레의 다음세대에
속합니다
그의 탄생일은 1823년 12월 7일이고,
바이어슈트라스(Weierstrass)보다는 젊고,
아이젠슈타인(Eisenstein 1823 ~ 1852년)과 동년배입니다
출생지는 프로이센의 리그니츠(Liegnitz)이고,
현재 이 도시는 폴란드에 소속되어
레그니차(Legnic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크로네크는 리그니츠의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이곳에서 수학교사인 쿰머(Kummer)를 만나서,
수학을 배웁니다

Ernst Kummer(1810 ~ 1893)

(레오폴드 크로네커의 스승인

 에른스트 쿰머의 사진입니다

 독일어로 Kummer라는 단어의

 뜻은 남성명사로

 "비애, 슬픔, 걱정, 불행함"

 입니다

 그러나 수학자는 장수(長壽)하는

 직업인데 그것을 증명하신 분^^

 E. 쿰머의 수학적 업적도 매우

 많습니다!)

1841년, 베를린대학에 입학했는데,
이곳에서 디리클레(P G L, Dirichlet)와 쉬타인너(J. Steiner)가

재직하고 있었다
1843년 여름학기는 본대학에서 보냈는데,
이것은 천문학(天文學)을 공부하기위해서 였다
크로네커는 관심의 영역은 넓어서,
수학만이 아니라 천문학, 철학, 역사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1843년에서 1844년에 걸쳐서 겨울학기에는
블레스라우대학으로 옮겨서 공부합니다
리그니츠의 김나지움에서 만났던 쿰머선생님이
1842년에 블레스라우대학의 정교수가 되었기 때문에,
쿰머의 곁에서 수학을 공부하기위해서
블레스라우로 향했던 겁니다

블레스라우대학에서 1년을 보낸뒤에
베를린대학으로 되돌아가서,
디리클레의 곁에서
대수적 정수론(代數的 整數論)을 테마로 연구하여
학위논문 <복소단수(複素單數)에 대하여>

(De Unitatibus Complexis = Uber komplexe Einheiten)를 썼다
대수적 정수론의 새벽빛을 장식하는 작품이었다
1845년 7월 30일에 제출하고, 8월 14일에 구두시험을 받고,
9월 10일에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 논문은 쿰머에게 받쳐졌습니다

모두 16장으로 편성되어 있지만, 1882년이 되어서
<크렐레(Crelle)의 수학잡지> 제 93권에 발표할 때에
보충하고 증가하여서 모두20장이 되었다
대수적 정수론의 기초이론을 수립하는 것은
크로네커의 수론(數論)의 주제의 하나입니다
나중에, 학위논문의 연장선에서
장편<대수적 양(量)의 아리트메티카적 이론의 개요>
라는 책을 썼다 날짜는 1881년 9월 10일입니다
"9월 10일"은 36년전에 학위논문에다가 쓴 날짜와 같습니다
스승 쿰머의 학위취득의 50년을 축하하는 기념논문입니다

베를린대학에서
야코비(C. Jacobi)와 아이젠쉬타인(Eisenstein)을 만나서,
친하게 됩니다

(...계속...)

책제목:100人の數學者(100인의 수학자)
출판사:日本評論社
저 자:數學せみな-編集部(수학세미나편집부)

발행일:2017년 7월

의 번역(飜譯)입니다

(야콥 쉬타인너(J. Steiner  1796~1863)는 스위스의 기하학자로서,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14살이 되어서야 글쓰기를 배운 사람으로,

 18살 때에 페스탈로찌(Pestalozzi)의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하이델베르크와 베를린에서 공부하고, 결국에

 그의 뛰어난 연구업적 덕분에, 베를린대학의 교수로 임명됩니다!)

 E. Kreyszig의 영문판 "고급공업수학"에서...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