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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학사

오카 키요시(岡 潔 おか きよし) - 2

by 貧者一燈 2018. 8. 29.

1929년 오카 키요시는 G 쥴리아가 있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4월 10일, 쿄토대학의 준교수로 취임하였다
4월 11일 정오, 일본의 배인 키타노마루(北野丸)를 타고
신호(神戶)항을 출발하여, 인도양을 경유하여
프랑스로 향하였다

5월 21일 아침에, 마르세이유항에 도착했다
같은 날 밤에 파리에 도착
스와여관에 하루를 머물고, 다음 날
국제대학도시의 일본관(日本館)으로 옮겨서,
나카타니(中谷宇吉郞)을 만났다

7월 17일 아침, 나카타니의 동생인 中谷治宇二郞이
시베리아철도를 타고서 파리의 북쪽역(驛)에 도착하였다

형 宇吉郞의 마중을 받으며, 일본관(日本館)에서

오카 키요시를 만났다

그들은 평생 친구가 되었다

治宇二郞은 1902년 1월 21일, 이시카와현(石川縣)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고고학자(考古學者)이다

파리에서 처음에는, 유학이전부터 친숙한 이터레이션
(Iteration 프락탈기하학에서의 반복)을 계속해서
연구했지만,

프랑스에 2년동안 머물면서,
1930년 여름 8월 무렵부터
다변수함수론(多變數函數論)으로 관심이 바뀌어서,

G 쥴리아가 주신 논문
"다변수해석함수의 족(族)에 대하여"(1926년)의
발췌인쇄물(別刷)을 수십번 반복하여
닳아서 끓어질 정도로 열중하여 읽었다

1932년 3월 23일에
히로시마대학 문리과의 조교수로 취임하였다
5월에, 햇수로 4년에 이르는 프랑스유학을
끝내고 귀국하였다

프랑스에서 부터 가지고 온 연구를 계속하고,
학위의 취득하기 목적으로 하여 논문
"해석적으로 창조된 4차원 점집합에 대하여"
계속하여서 집필하였지만,

다변수함수론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완성하겠다는 의욕이 없어져버려서,

지금까지 얻어낸 결과만을 정리하여
"다가함수(多價函數)등의 족(族)에 관한 노트"
를 히로시마대학 이과 학술지에 보내어,
1934년 1월 20일에 받아들여졌다




독일 수학자 하인리히 벤케

Heinrich Behnke(1898~1979)

(카르탕(H Cartan)과 툴렌(P Thullen)

과 더불어 "복소해석의 창시자"이다)




1934년, 독일 수학자 벵케가 그 제자
툴렌의 협력을 얻어서,
그 당시 다변수함수론의 연구를
전부 통찰하는 저작
"다변수함수(多變數函數)의 이론"를
슈프링거출판사가 발행하였다

오카 키요시는 이것을 손에 넣어서,
"하르토크스의 역문제(逆問題)"의 해결을
주요한 목표으로 하는
새로운 연구목표를 세웠다

1934년 12월 31일이라는 날짜에 쓰여진
한편의 메모에서, 그 후의 다변수함수론의 연구에 대한
윤곽이 스케치되어 있다

(...번역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