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란 무엇인가? - 자이나교의 종교와 철학

 

식물(植物)이란 무엇인가?

자이나교에서 식물은

움직이지 못해서 불쌍하다고 한다

 

나 또한 그렇다고 생각한다

생명이란 모두 죽음이 있기 때문에

가엽고 불쌍하고 슬픈 존재이다

 

나는 자이나교에 대한 일본어 원서와

독일어 원서로 읽을 때마다, 사랑이 아니라,

새로운 철학과 슬픔을 느낀다

 

지식이 매우 풍부한 거대 자본가도

나의 이론(K. Marx)에 호감을 가질 것이다

마치 F. 엥겔스처럼

 

나는 생각한다

소련식-자본주의 국가가 아닌 후진국 봉건적 러시아-사회주의는

스탈린식으로 마르크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는 엥겔스 동지의 '자연의 변증법'을 읽고서

자연과학과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 카를 카우츠키는 위의 마르크스 동지와 엥겔스 동지처럼

이 자이나교를 존경할 것이다

우리의 유토피아는 21세기 이후에 언젠가 100년후에 완료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보다 슬픔이다

우리의 눈은 바다이다 왜냐하면 눈물이 바다만큼

많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철학을 바꾸고-양자역학의 세계관처럼- 새로이 종교를

믿고 배우고 과학적 지식과 도덕적 지식을 늘려가면 이 지구행성은

약육강식의 먹이 사슬을 제거해나갈 것이다

 

마치 마르크스 동지와 엥겔스 동지가 말했듯이

'우리가 잃은 것은 억압의 사슬이고 얻은 것은 온 세상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자이나교를 통해서 똑같은 철학을 반복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