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잡지(Paris Match)에서
"Vieillir est une Chance"라고 했다
'나이가 드는 것은 찬스(기회)이다' 고
했다
나이가 들면 육체는 어쩔 수 없이
자꾸 늙어갈 수 밖에 없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지식의 생물이다
육신은 늙어도 사회가 변해도
뇌는 비교적 늙지 않고 건강하다
나이가 들어서는 철학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좋은 종교도 삶을 젊게 만든다
나는 독일 관념주의(독일 이상주의)를
공부하고 철저하게 판단하고 있다
즉 칸트와 헤겔과 마르크스의 철학이다
다른 한편으로 나는 자이나교를 알고나서
종교적 기나긴 방황이 끝이 났다
무엇보다도 외국어를 열심히 한 까닭이다
자이나교를 알게 되면서
나는 종교면이나 철학면에서
안정을 찾게 되었다
총정리하면 나는 60살이 넘어서
독일관념론과 자이나교 및 불교를 알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착실하게 안정을 찾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아직도 35살 정도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육체은 45세 정도로 활달하다
나에게 남은 인생(人生, Life, Leben, Vivre)은
수학공부, 번역 그리고 캠핑과 친구로
살아가기로 했다
나의 철학 -삼대모순론(三大矛盾論)과 유토피아- 을 완성시키도록
계획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바로 이것이 나의 인생이다 노력과 창조의 삶을 살고 싶다
칼 되니츠(Karl Doenitz)의 모습입니다
전쟁에서 전사한 수많은 군인을 생각합니다
그들을 생각하며 잊지 않으며
저는 오늘도 공부와 연구를 합니다
제가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인생은 은행(Bank)과 같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많은 삶(The many Way)을 저축해두십시오
칼 카우츠키의 모습입니다
그는 "잉여가치 학설의 역사"를 편집한 분입니다
불교와 함께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독일의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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