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 - 끝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해 1946년,
플랑크는 캠브리지에서 개최된
뉴톤(Newton)탄생 300주년의 축제에
초대받았습니다

(1942년이 원래 (탄생의) 해지만,
전쟁 때문에 연기되었다)

건강을 염려하는 주변사람들은
영국에 가지말라고 충고하였지만,

종전(終戰)을 기회로 하여
영국과 독일의 물리학자사이에 교류를
다시 활발히 하고자는 희망으로

플랑크는 늙은 몸을 이끌고,
영국의 땅을 밟았던 겁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의 업무가 되었다
1947년, 플랑크는 89년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닫았던 것입니다

Kunsthistorische-Institut-In-Florenz-Max-Planck-Institut :

막스 플랑크 연구소 - 플로렌츠의 예술역사(藝術歷史)연구소

그 다음 해에 플랑크의 탄생 90년의 축전(祝典)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열리지 않았다

그 대신에, 이 해에, 카이저 빌헬름협회는
막스 플랑크협회로 이름을 고쳐바꾸어,

양자론(量子論)의 발전을 반세기에 걸쳐서
마지막까지 지켜본 물리학자의 이름을
이 협회에 새겨넣었던 것입니다

-번역의 끝-

흑체복사와 플랑크의 법칙

이 플랑크법칙의 수식을 보고서

바로 그 그래프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험물리학자도

많은수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