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책을 번역하면서(해석학의 기초)

Grundlagen der Analysis(해석학의 기초)

Edmund Landau(에드문트 란다우)

Heldermann Verlag(헬더만 출판사)

1929년 12월 28일 베를린

2008년에 출판되었습니다

해석학의 기초(Grundlagen der Analysis)의 첫부분

독일수학자인데도

이렇게 자연수를 정의하기 위하여

이태리수학자 G. Peano의 공리(Axiom)로 부터

시작합니다

란다우(Landau)라는 이름은 독일에도 러시아에도

있습니다

그 어원은 아마도 말 3마리가 끄는 마차라는

뜻일겁니다

현대 러시아물리학자인 L.D. Landau는

세계적 A급 물리학자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중성자별의 한계질량을 정의한 물리학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론물리학강의'는 매우 수준높고

저명한 책이어서

전세계적으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는 반(反)스탈린주의자로

좋은 의미에서 트로츠키주의자입니다

수학자나 물리학자는 소명감을 갖거나

전통에 따르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서 결국

천체물리학이나 우주론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현대 독일수학자인 E. Landau는

베를린에 살았는데

매우 부유한 유태인이고

상업에 종사하여 거대한 돈을 모을 수도

있었는데...

결국은 수학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등과는 다른 전통입니다!)

현대 세계적 A급수학자로

그의 두꺼운 '소수론(素數論)'의 책은

수론을 연구하는 모든 수학자는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고전적인 명저(名著)입니다

(*100페이지정도의 짧은 책입니다...

   독일어를 아시고 순수수학에 관심을

  가지려고 하시는 초보자분들은

  이 원서를 꼭 필독하십시오~^^

  세계적 A급 수학자의 김나지움같은

  수학강의이니 매우 의미심장하고

  쉽고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