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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외국어

백(白)러시아어(벨라러시아어) - Belaruska Mova (2)

by 貧者一燈 2019. 12. 2.




이미 16세기초에, 프란시스코파의 수도사(修道士)에 의해서
성서(聖書)가 백러시아어로 번역되었고,
성서가 인쇄되었다

또한 종교적 작품의 번역이나 세속적 작품도 나타났지만,
빨라도 이미 16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백러시아가 폴란드의 문화에 (지배받아) 영향을 받으면서,

공문서(公文書)와 법률문서에 있어서
백러시아어의 사용은 점차적으로 줄어들어서
폴란드어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1696년에는,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어(用語)로서도
공식적으로 폴란드어로 대신(代身)하게 되어서,
이전의 (언어의) 세력을 상실하였다

18세기 중엽에는, 문자(文字)의 전통마저 끊어지고,
백러시아어는 문자가 없는
지방어(地方語)로 몰락하였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백러시아의 표준어는,
그 이전의 (옛날)  문어(文語 글자로 쓰는 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19세기 초반에 생겨난 것이다


제정(帝政)러시아는 백러시아어로 쓴 서적을 인쇄하는 것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에는 새로운 문헌(文獻)의 전통이 새롭게 꽃피우게 되었다

그리고 러시아제국(帝國)의 힘이 적어지게 되자,
20세기 초엽에 교과서가, 그리고 1906년부터
합법적으로 신문(新聞)이 인쇄되었다

1835년부터 1916년사이에 러시아에서 인쇄된
백러시아어로 쓰여진 책은 244권을 넘으며,
그 중에서 27권은 백러시아에서 인쇄하였다


1919년 이후로 백러시아어는, 백러시아공화국의 공용어가 되었다


백러시아어로  손으로 베껴쓴 책이나, 서적은

거의 전부가 러시아문자(키릴문자)로 쓰여져있다


19세기나 20세기 초엽에는

때때로 라틴문자(폴란드어-체코어의 방식에 따른 알파벳트표기방식)도

사용되었지만,


오늘날의 알파벳트는,

예전과 같은 역시 키릴문자(키릴文字 = 러시아의 문자)를 바탕으로 한

문자를 쓰고 있다




-번역의 끝-


33개의 러시아어의 키릴문자입니다

수도사(修道士)인 키릴형제가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발명했다고 합니다


주로 그리이스문자(알파 베타 델타 감마...)를

바탕으로 하여

러시아문자를 발명했습니다


그리이스의 문자를 알면...

그 변형을 알 수가 있으므로

쉽게 배워서 습득할 수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는

그리이스문자나 라틴문자(로마자)보다

훨씬 아름다운 문자가 러시아문자이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어를 알면 러시아어는 매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