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어의 번역이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책의 243페이지중에서 230페이지를 번역했습니다
이 번역을 통해서 번역의 테크닉과 관점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 '르베그 적분'(실해석학)은
수학과에서 -저는 2번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과목입니다
물리학으로 분류하면,바로 양자역학과 같습니다
이 르베그의 적분론과 플랑크,슈뢰딩거와 하이젠베르크의 양자역학은
모두 20세기 초반에 탄생했습니다
수학과 물리학에서, 어떤 학생이라도 배우는
프랑스의 적분론(실해석학)과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양자역학은
21세기에도 여전히 필수불가결한 과학입니다
이제 거의 12페이지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 >>제 30강<<만 번역하면, 비로소 완역하게 됩니다
이 번역을 통해서 배운 바가 매우 매우 많습니다
프랑스 현대수학자 '앙리 레옹 르베그'에 대한 존경심도 무척이나 많지만
일본의 수학자 '시가 코지'(1930년에 태어남)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은 사랑스럽고, 또한 눈물이 흐를 정도로 고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또다른 번역을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할까...생각합니다 번역하고 싶은 책은 많습니다
또한 저의 실력이 다가갈 수 없는...어려운 수학의 책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파리 11대학의 '해석학 : 적분과 수렴' 또는
율리우스 빌헬름 리하르트 데데킨트의 '수의 이론'에서
그 중에서 한 가지를 번역하고 싶었습니다
전자는 프랑스어이고, 파리 11대학 (11은 XI로 프랑스어 onzieme)의 책이고
후자는 독일어의 책도 일본어의 책도 있습니다
저는 '수는 무엇이며 무엇이어야만 하는가' 그리고
'연속성과 무리수'가 함께 들어있는, J. W. R. Dedekind의 일본어의 책을
선택했습니다
이 책은 >>대수적 수론<<의 책이라고 일본수학자가 알으켜 주었습니다
독일어로 번역해도 -충분히 자신이 있습니다- 되지만,
일본어로 번역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마치 깊은 산속에서,곳곳에 일본어의 풍부한 샘물과 빛나는 꽃을 보지만...
독일어라는 산의 높은 희귀한 보물은 옆에서 지켜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독일어는 저에게 거의 제 1외국어입니다
독일어로 데데킨트께서 집필한 수학책의 Text를 되도록 암기(暗記)하며,
일본어로 번역(飜譯)하겠습니다!
율리우스 빌헬름 리하르트 데데킨트의 수학책을
번역하려고 하니 -제가 제일 존경하는 수학자가 데데킨트입니다-
무섭도록 존경스럽고, 저의 인생이 빛이 아름답습니다
'르베그적분 30강'을 이제 끝내려고 하니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제가 도서관에 가면, 제일 먼저 시작하는 공부가 '번역'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앙리 레옹 르베그님과 일본의 시가 코지님
진심으로 두 분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번역하면서 더욱더 사랑의 마음이 드는 존경심이 생겨났습니다
두 분의 수학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 )
수학의 역사에 있어서, 르베그는 적분의 이론을 5000년만에 새로이 창조했습니다
앙리 레옹 르베그의 적분의 이론(실해석학 - 실수에 대한 적분이론)을
알기 쉽고 또한 추상적 높이에서,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시가 코지선생님의 '르베그적분 30강'의 책입니다
책은 복사판-도서관안에서 복사-입니다
위의 흑백의 사진은 제가 복사하여, 새로이 책에 붙인 것입니다
러시아의 세계적 A급의 수학자입니다
왼쪽 분이 치호노프(Tichonov), 오른쪽 분이 알렉산드로프(Aleksandrov)입니다
이 두분의 수학자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노력하는 수학자가 됩니다
이렇게 러시아의 수학자는 저에게 깊고 깊은 심해의 아름다운 미학입니다
제가 새로이 번역할 일본어의 책입니다
>>수에 관하여<<
그리고 율리우스 빌헬름 리하르트 데데킨트의 모습입니다
리하르트 데데킨트는 현대 프랑스 수학학파의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모범입니다
현대 프랑스 수학자는, 데데킨트, 포앙카레, 힐버트를 선조로 모십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며 다가갈 수 없는 최고의 높은 산의 만년설입니다
그러므로, 데데킨트의 번역은 저에게 그에 대한 존경심은 무섭고, 그의 수의 이론은 아름답습니다
제가 시가 코지(志賀 浩二)의 '르베그적분 30강'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의 책, 노트 그리고 만년필입니다
저는 번역을 하면서
앙리 르베그(Henri Leon Lebesgue 1875년에 출생)님와
시가 코지님(志賀 活二 1930년에 출생)에게
언제나 갈수록 사랑과 존경심만 늘어났습니다
그 분에게 언제나 고마움, 사랑 그리고 존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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