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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번역의 일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서관이 문을 닫아도~

by 貧者一燈 2020. 5. 4.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서관이 문을 닫아도...
청춘남여는 어떻게 해서든지 공부를 한다
스터디 카페는 가득차 있습니다

오늘은 영남대앞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갔습니다
이름이 '르하임'입니다
2시간에 3천원, 12시간에 1만원입니다

저는 어제 '르베그적분30강'의 번역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번역-하루에 3시간내외를 번역합니다-을 안하니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여러가지의 책을 보았습니다

국회의원선거의 패배와 김정은의 살아있음으로...
이러한 한국의 상황때문에, 요즘 저는 매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이 암흑의 터널의 끝이 있겠지요

다시는 사색당파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는 '수의 이론'과 '함수해석학'에 전념하여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번역은 오히려 저에게 즐거움입니다
공부, 연구 그리고 번역이 저의 삶인가 봅니다

저의 스승님이신 힐버트선(D. Hilbert)선생님이
집합론의 창시자 칸토르(G. Cantor)에게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열심히 공부-연구해야 겠습니다

>>Nul ne doit nous exclure
   du Paradis
   que Cantor a cree<<

'어떤 사람도 우리들을 칸토르가 창조한 낙원에서 쫓아낼 수 없다'






칸토르의 묘지의 모습입니다

칸토르의 묘지에는 이렇게 새겨져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속에 놓여있다'


-Das Wesen der Mathematik Liegt In Ihrer Freiheit-


칸토르의 묘지에 대한 이 사진(Photo)는

매우 구하기 힘든, 희귀한 사진입니다

'독일문화원'의 도서관에 있는 책에서 복사했습니다


동그라미의 원에서 사슬이 의미하는 바는

유리수(Q)의 갯수와 자연수(N)의 갯수가 같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