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리학 우주론79

멘델레예프 주기율의 발견 150주년입니다 올해가 멘델레예프(D.I. Mendeleyev)가 발견한 주기율표를 발표한지 150주년 입니다~ 세계에서 주기율표에 대한 학회와 심포지움이 줄줄이 열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Velikij russkij Chimik, Tvorets perioditscheskogo Zakona chimitscheskich Elementov = 위대한 러시아의 화학자, 화학적 원소들의 주기적인.. 2019. 1. 12.
보어 - 2 당시, 맨체스터대학에 있던 러드포드의 밑에서 유학을 하고 있던 보어는, 1912년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 일단 코펜하겐으로 돌아왔지만, 신혼여행을 겸해서, 다시 맨체스터를 방문하여, 러드포드와 연구를 미리 사전협의를 하였다 (신부가 참으로 바가지를 긁지않았다는 점에 감동하였.. 2019. 1. 11.
보어 - 신혼여행중에 원자구조의 이론을 착상하다 2012년, 유럽연합의 원자핵연구소(CERN)가 힉스의 입자(粒子)로 보이는 증거(證據)를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자에 질량(質量)을 부여하는 원천(源泉)이 된다고 여겨지는 힉스입자의 존재가, (처음으로) 영국 과학자 힉스등에 의해서 이론적으로 예언한 때는, 1964년이다 CERN에서 발표하는.. 2019. 1. 10.
플랑크 - 끝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해 1946년, 플랑크는 캠브리지에서 개최된 뉴톤(Newton)탄생 300주년의 축제에 초대받았습니다 (1942년이 원래 (탄생의) 해지만, 전쟁 때문에 연기되었다) 건강을 염려하는 주변사람들은 영국에 가지말라고 충고하였지만, 종전(終戰)을 기회로 하여 영국과 독일의 .. 2019. 1. 9.
플랑크 - 2 물리학은 결코 완성의 영역등에 도달하지 못했고, 미개척의 영역과 분야가 넓게 있다는 현실(現實)을 플랑크가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베를린대학교수를 퇴임한 후에, 1930년, 플랑크는 카이저 빌헬름협회(기초과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1911년에, 베를린에 설립된 조직)의 회장으로 취임한.. 2019. 1. 8.
플랑크 - 파란(波瀾)으로 가득찬 89년의 생애(生涯) 1900년에, 열의 방사(放射)로 생긴 스펙트럼(spectrum, 빛의 띠)의 측정값을 설명하는 이론을 유도하는 것으로 부터, 에너지(energy)의 불연속성(不連續性)을 밝히는 양자가설(量子假說)을 창조하여 이론을 세운 독일의 플랑크(Max Karl Ernst Ludwig, Planck)에게는, 자주 인용되는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2019. 1. 7.
슈뢰딩거 - 끝 슈뢰딩거는 이것을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지만, 확실히 미크로(micro, 미시)한 현상(방사능의 방출)을 교묘한 논리에 따라서, 마크로(macro, 거시)한 현상(고양이의 삶과 죽음)으로 확대하여 본다는, 진귀한 사례(事例)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실험을 100만번 반복한다고 하면, 50만회는 고양이가 죽고, 50만회는 고양이가 살아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통계(統計)적으로는 그러할지라도, 1번씩 실험할 때에 1마리의 고양이가 '생(生)과 사(死)가 포개져서 겹쳐질 수 있다'는 상태를 거시적(macro)적 범위에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현대의 기술(Technology)을 지탱하는 이론적 기초가 양자론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상징되는 기본적인 어려운 .. 2019. 1. 2.
슈뢰딩거 - 2 양자론에서는, 뉴톤(Newton)의 역학처럼, 원인(原因)과 결과(結果)가 1대1로 (서로) 대응하는 결정론(決定論)은 이미 성립하지 않고, 결과(結果)는 확률적(確率的) '비결정론' 非決定論으로 논할 수 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양자론의 구조(構造)에 관하여 물리학자의 일부는, 확률론.. 2019. 1. 1.
슈뢰딩거 - 양자역학의 고양이 "백만번 살아난 고양이"(佐野 洋子 글 그림, 강담사출판)라고 하는 그림책이 있다 100만번이나 윤회(輪廻)를 하며 환생(還生)하여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여, 마지막에는 독자들을 눈물이 흐르게 감동시키면서 인생을 마감하는 고양이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반복되는 윤회의 (짧은) 틈사이를.. 2018. 12. 31.
하이젠베르크 - 끝 이때에 전자(電子)를 공(Ball)으로 바꾸어 보면, 야구의 타자가 (야구)공의 위치를 끝까지 지켜보는 순간, 공의 속도와 (들어오는) 방향을 알 수 없게 된다 또한, 공의 속도와 방향을 끝까지 지켜보면, 이번에는 공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마치 "사라진 마법의 공"이다 고전물.. 2018. 12. 30.
하이젠베르크 - 2 그런데 하이젠베르크는 다음과 같은 <사고실험 思考實驗>을 전개하였다 전자(電子)를 빛으로 충돌시키면, 그 산란광(散亂光)을 렌즈로 모아서 상(像)을 맺게하여, 전자의 위치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현미경으로, 전자와 같은 극히 작은 미크로의 대상을 보고 관찰하는데에, 가.. 2018. 12. 29.
하이젠베르크 - 양자행렬역학의 창시자 거인의 별(巨人の星, 강담사의 일본만화)에서 성비웅마(星飛雄馬)가, 엄청난 위력의 마구(魔球)를 만들어 내었다 홈의 베이스의 바로 앞에서 야구공이 순간에, 사라져버리고, 그대로 포수의 장갑에 빨려들어가버리는 것이다 야구공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어떤 좋은 타자도 손을 댈 수가 .. 2018. 12. 27.
토모나가 신이치로 - 끝 재규격화의 논문은 1948년, <이론물리학의 발전> (유가와 히데키가 창간한 외국어 과학잡지)에, 5년 전에 일본어로 쓰여진 '초다시간론'을 영어로 번역하여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이 때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발전>이라는 잡지를 손에 넣은 미국과학자는, 이론물리학자인 .. 2018. 12. 21.
토모나가 신이치로 (朝永振一郞) -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모나가는 전쟁중인 1943년에 <초다시간론, 超多時間論>과 전쟁이 끝난 뒤에 <재규격화의 이론>을 발표하여서 '무한대의 발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2가지의 이론은 그 후에 노벨상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1948년은 런던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인.. 2018. 12. 20.
토모나가 신이치로 - 일본인 물리학자가 보여준 기개와 마음가짐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보를 손에 넣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 특히 자연과학의 분야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개인 또는 연구그룹이 국제적인 고립을 부득이 하게 피할 수 없게되고, 외국의 여러나라로 부터 최신의 정보가 차단된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연구는 ..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