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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선불교 - 삼보사 Il Monastero Zen Sambo-ji에서 Mindful Zen의 세미나입니다 이 유튜브에 다음과 같은 선사원의 선시(禪詩)가 있습니다 *白大衆(백대중)* 대중에게 말한다 生死事大(생사사대) 無常迅速(무상신속) 各宜醒覺(각의성각) 愼勿放逸(신물방일) 삶과 죽음의 일은 큰 것이며 무상함은 매우 빠른 것이다 각자.. 2019. 1. 6.
모스크바 방위군의 행진곡 - 러시아의 군가 The Marsh of Defenders of Moscow (Marsh Zashchtnikov Moskvy) 모스크바 방위군의 행진곡 해방된 자유의 러시아를 생각하며~ 제 2차세계대전 때에 나찌독일과 소비에트러시아사이에 마지막 관문인 모스크바의 대공방전을 앞둔 상황의 모습입니다 모스크바의 전시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군가입니다 지금도 불려지는 행진곡입니다^^ 러시아 인도 중국을 생각하면 이제 이데올로기(허위의식)의 싸움은 끝이나고, 체제(System)의 경쟁입니다 중국만 유일하게 일당독재에 사이비 사회주의에 집착하며 독특한 독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도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지금 러시아는 푸틴의 독재가 횡행하고 있으나, 그래도 자유선거를 치루어야 하고 임기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체제경쟁에서 .. 2019. 1. 4.
대시호탕(상한론) - 임상치료의 사례 상한론<傷寒論>에서 白xx, 여자, 39세, 농민(農民) 평소에 체질이 건강하고 튼튼한데, 이웃집 사람과 말다툼(口角 구각)으로 싸워서, 노여움이 가득차서 이틀동안 밥을 먹지않고 밤에는 또한 잠을 이룰 수가 없었고 3일후에 상한증(傷寒症)의 병에 걸렸다 처음에는 추움와 열남(寒熱 한.. 2019. 1. 4.
21세기 인도와 중국 21세기의 주인공은 중국이 아니라 인도라고 합니다 결국 일당독재의 중국은 한계에 봉착하고 인도는 민주주의 국가이기에 계속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체제의 경쟁에서 21세기 후반에는 인도가 승리한다 한국/조선의 관계에서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통일은 민주주의.. 2019. 1. 3.
일본도자기의 변천 - 도자기의 한 유파 고이마리(古伊万里)의 도자기유파의 역사적 변천과정입니다 좌하번(佐賀藩 사가번)에서 에도시대(江戶時代, 1603~1867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도자기입니다 일본은 여러유파의 도자기의 전통이 있는데 이 사가현의 이마리(伊万里 이만리)에서 만든 도자기를 이마리도자기(伊万里燒)라고 하.. 2019. 1. 3.
슈뢰딩거 - 끝 슈뢰딩거는 이것을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지만, 확실히 미크로(micro, 미시)한 현상(방사능의 방출)을 교묘한 논리에 따라서, 마크로(macro, 거시)한 현상(고양이의 삶과 죽음)으로 확대하여 본다는, 진귀한 사례(事例)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실험을 100만번 반복한다고 하면, 50만회는 고양이가 죽고, 50만회는 고양이가 살아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통계(統計)적으로는 그러할지라도, 1번씩 실험할 때에 1마리의 고양이가 '생(生)과 사(死)가 포개져서 겹쳐질 수 있다'는 상태를 거시적(macro)적 범위에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현대의 기술(Technology)을 지탱하는 이론적 기초가 양자론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상징되는 기본적인 어려운 .. 2019. 1. 2.
슈뢰딩거 - 2 양자론에서는, 뉴톤(Newton)의 역학처럼, 원인(原因)과 결과(結果)가 1대1로 (서로) 대응하는 결정론(決定論)은 이미 성립하지 않고, 결과(結果)는 확률적(確率的) '비결정론' 非決定論으로 논할 수 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양자론의 구조(構造)에 관하여 물리학자의 일부는, 확률론.. 2019. 1. 1.
독일연방군의 예식 -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방장관 Militarische Ehren Ursula von der Leyen und Mario Kunasek 독일연방군의 국방장관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과 오스트리아의 국방장관인 마리오 쿠나제크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독일연방군의 예식을 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로이센적인 전통이 남아 있음을 보고 독일과 오스트.. 2018. 12. 31.
슈뢰딩거 - 양자역학의 고양이 "백만번 살아난 고양이"(佐野 洋子 글 그림, 강담사출판)라고 하는 그림책이 있다 100만번이나 윤회(輪廻)를 하며 환생(還生)하여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여, 마지막에는 독자들을 눈물이 흐르게 감동시키면서 인생을 마감하는 고양이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반복되는 윤회의 (짧은) 틈사이를.. 2018. 12. 31.
아시아 GDP의 국가순위 - IMF 2018년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아시아 국가의 순위입니다 IMF 2018년 달러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태국과 말레이지아만 생각하면-산유국, 도시국가, 유럽국가 이스라엘 을 제외하면-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7위로 3만달러가 넘습니다 어릴 때 - 박정희시대-에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자는 구호가 생각납.. 2018. 12. 30.
하이젠베르크 - 끝 이때에 전자(電子)를 공(Ball)으로 바꾸어 보면, 야구의 타자가 (야구)공의 위치를 끝까지 지켜보는 순간, 공의 속도와 (들어오는) 방향을 알 수 없게 된다 또한, 공의 속도와 방향을 끝까지 지켜보면, 이번에는 공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마치 "사라진 마법의 공"이다 고전물.. 2018. 12. 30.
하이젠베르크 - 2 그런데 하이젠베르크는 다음과 같은 <사고실험 思考實驗>을 전개하였다 전자(電子)를 빛으로 충돌시키면, 그 산란광(散亂光)을 렌즈로 모아서 상(像)을 맺게하여, 전자의 위치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현미경으로, 전자와 같은 극히 작은 미크로의 대상을 보고 관찰하는데에, 가.. 2018. 12. 29.
선(ZEN)과 차(TEA)는 일미(一味)이다 중국의 차와 선을 보는 관점입니다 서구(西歐)에도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Hidden in the higher of the Hangzhou Mountains, the Lingyin Temple, where heaven touch earth, the peace from the origins of life makes us feel the “Chan” sensation if we really understand the meaning of this great and special religion, Buddhism. A travel into the tea life, sinc.. 2018. 12. 28.
2050년에도 '아톰'이나 '도라에몽'은 아직 나오지 않는다 로봇이나 인공지능(AI)가 발달하여 인간과 경쟁하여, 결국에 인간이 지지않을까-하는 의문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2050년까지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인공지능(AI)ー로보트가 일(work)을 두고 싸우는 사태는 '수십년안에 일어나지 않는다'> 요미우리신문 2018년 12월 24일 (*번역이 아래.. 2018. 12. 27.
하이젠베르크 - 양자행렬역학의 창시자 거인의 별(巨人の星, 강담사의 일본만화)에서 성비웅마(星飛雄馬)가, 엄청난 위력의 마구(魔球)를 만들어 내었다 홈의 베이스의 바로 앞에서 야구공이 순간에, 사라져버리고, 그대로 포수의 장갑에 빨려들어가버리는 것이다 야구공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어떤 좋은 타자도 손을 댈 수가 .. 2018. 12. 27.